경찰이 음주 운전 뺑소니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2-01 20:28:00 수정 2002-02-01 20:28:00 조회수 0

오늘 오전 7시쯤 광주시 각화동 한 주유소 앞길에서 70살 최모할머니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전치 14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최 할머니를 친 승용차는 곧바로

달아났지만 사고를 목격하고 뒤�아간

47살 권모씨에게 붙잡혔습니다.



권씨에게 붙잡힌 팽소니 용의자는

동부경찰서 한 파출소 소속 34살

김모경장으로 밝혀졌습니다.



김 경장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콜 농도 0.117%의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할머니를 치자 달아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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