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시.군 행정 인센티브 평가가
파행속에 종료되면서 평가제에 대한 존폐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가 지난 3일부터 실시한
시.군 행정평가제가 오늘 순천시와 광양시를
끝으로 종료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22개 시군가운데
광양시와 여수시,나주시,완도군등 4개 시.군이
직장협의회의 강력한 거부로 무산돼 나머지 18개 시.군에 대해서만 시행됐습니다
평가를 받은 시군들도 평가현장에서 침묵시위를 벌이는등 순조롭지 않아
전면 재검토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군 단체장에게
평가를 거부한 직원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고
있어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