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시군따라 천차만별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2-18 15:51:00 수정 2001-12-18 15:51:00 조회수 0

장학금 지급액과 수혜 인원이

시군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완도 교육청은

950명의 학생에게

4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반면 진도 교육청은 10명에게

3천만원을 지급했고

광양 교육청은

천7백만원을 지급하는데 그쳤습니다.



또 올들어서도 장학금 지급액이

시군별로 최대 3억 9천만원에서

최소 3백8십만원까지

백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기금 규모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