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담양군 봉산면 연동리에서 25살
유모씨가 몰던 소형 유조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길 옆 논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사 유씨는
다치지 않았으나 차에 실려있던
경유 100여 리터가 유출되면서 논으로 흘러 들어 토양이 크게 오염됐습니다
경찰은 빙판길을 달리던 유조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기름 제거작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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