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년 지방 선거와 관련해
기부행위와 행사 참석등이 제한됨에 따라
재선을 노리는
지방 자치단체장들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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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는 26일로 예정된 도지사 송년기자간담회에서
보도 자료를 배포할 경우
위법이라는 유권해석에 따라
보도자료를 배포치 않기로 했으며
도정 소식등 일상 홍보물 작성에도
신중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월 2회 발행하는 '예향 전남 소식'과
여수 엑스포 유치 홍보 역시
단체장 치적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얼굴 알리는데
기득권을 유지해 왔던 현직 단체장들이
단속에 걸리지 않는 선거 운동 방법을 두고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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