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이질의 증사과 예방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2-11 19:44:00 수정 2001-12-11 19:44:00 조회수 0

서울을 중심으로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세균성 이질의 주요 증상은 고열과 구토, 경련성 복통, 설사등이 있습니다.



감염력이 강한 것이 특징인 이질은

잠복기가 대개 3일 정도이고

혈액과 점액, 고름 섞인 대변이 나오면

일단 감염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예방백신이 없기때문에

4살 이하의 영아와 60세 이상 고령의 노인이

감염되면 중추신경 또는 순환기 장애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어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물이나 음식물은

반드시 끓이거나 익혀 먹고 배변을 본 뒤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게 최선이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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