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오늘,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세입자로 가장해
금품을 강탈한 여수시 남산동 18살 김모군을
특수강도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이미 구속된 친구 18살 성모군과 함께
지난해 7월, 생활정보지에 전세광고를 낸
여수시 33살 장모씨의 아파트를 찾아가
현금 260여만원을 빼앗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360여만원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군은 범행 당시 피해자 장씨의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다 폐쇄회로에 찍혀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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