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수의계약 청탁자 리스트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이번주, 관련 건설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이른바, 신준식 리스트에 대한

수사에 나서고 있는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명단에 포함된 시의원과 도의원을

우선 소환조사한다는 당초의 계획을 바꿔

이들과 관련된 39개 건설업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상업체는 수의계약 수주건수가 많은

10여개업체가 해당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은 또,그 결과에 따라 시,도의원에 대한 소환조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