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다음달 1일자로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위탁경영을 받고있는 삼호중공업의 인수문제가 조기에
가시화 될 전망됩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인수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삼호중공업을 독립법인으로 하고 주식지분만 인수해 대주주로 참여하는 방안과 흡수합병하는 방안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재계에서는 현대중공업이 미포조선과
삼호중공업을 묶는 중공업 전문그룹으로
변신하면서 국내 10위그룹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호중공업은 현대중공업에 편입될 경우
조선 해양부분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등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경영을 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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