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전력 줄어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1-19 14:21:00 수정 2002-01-19 14:21: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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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전력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면서

심야 전기 신청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한전 전남지사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심야 전기를 신청한 가구는

한달평균 6백건 꼴인

7천 3백 가구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2000년

만 3천 가구가 심야 전기를 신청한데 비하면

6천 3백 가구가 줄어든 것입니다.



이처럼 심야전기 신청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초 한전측이 역마진을 이유로

보일러 설치 보조금과 저리 융자 등

설치 가구에 대한 혜택을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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