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낮은 지원율 고심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1-28 17:22:00 수정 2002-01-28 17:22:00 조회수 0

광주지역 전문대학들이

낮은 지원율 때문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원서접수 나흘째를 맞은

광주지역 전문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대부분 1대 1에도 못미치고 있고

지난해에 비해서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과별로는 보건계열과 정보통신 계열 등

취업 전망이 밝은 일부 학과에만

모집 정원보다 많은 수험생이 지원했습니다.



전문대학들은 원서접수 기간이

앞으로 4-5일 더 남았다면서도

수험생 감소와 수시모집의 여파로

대규모 미충원 사태가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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