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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쌀과 대나무잎등 지역의 품질좋은 농특산물을 원료로 만든 전통한과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음력명절을 앞두고 주문이 밀리고 있는
담양창평지역의 한과제조현장을 민은규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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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을 상징하는 물고기와 불교의 윤회를
뜻하는 연꽃등 갖가지 모양의 색깔고운 다식들이 찍혀 나옵니다.
먹음직스런 매작과나 유과.강정등
가짓수만도 쉰가지가 넘는 전통한과들은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INT▶박순애대표(담양명진식품)
옛부터 전통한과와 쌀엿으로 유명한 지역답게
한과를 만드는 여성들의 손놀림도
노련합니다.
이들이 만드는 하루생산량은
2.5Kg들이 천석작.
주문이 밀리면서 일손도 딸려
창평마을뿐만아니라 인근 광주지역에서도
숙련된 여성인력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지역 특산품인 죽순의 어린잎을 따
대잎한과를 개발하는등 신상품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여 판매망을 해외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청보리등 특산농작물을 이용한 기능성한과도 개발할 계획으로
지역경제는 물론 지역특산농작물의 판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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