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인사빈축

황성철 기자 입력 2001-12-13 10:28:00 수정 2001-12-13 10:28:00 조회수 4

나주지역 일부 조합장들이 저리의 농업자금을 융자받거나 친.인척을 직원으로 채용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VCR▶

나주 관내 농협에 따르면 D농협은

최근 김모 조합장을 농가부채 탕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농업경영 개선자금 대상자로 선정해

고리의 대출금을 장기저리로 전환해 주기로 했습니다



나주 S조합은 전 직원 15명 가운데

김모 조합장의 사위와 친조카 등 4명을 기능직

직원 등으로 채용했습니다



또한,가로수 심기 사업을 하면서

조합장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기른 나무를 가져다 식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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