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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시도지사 후보 선출과 관련해
예비선거제를 도입할 것을 검토하는등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시장 선거에서는 후보를 공모하는
방안까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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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광주 시장 후보 경선이 구청장과
시의원 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지역에서 형성되고 있는 민심의 기류를
진단할때 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부터
시민들의 동의를 얻지 못한다면 내년 지방 선거가 힘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 후보 선출 과정 만큼은 광주 시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불공정 경선 시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이를 위해 시장 후보를 선택하는 폭도 넓히고
대의원 수도 3천명선으로 대폭 늘리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계획입니다
적어도 시장 후보 선출 만큼은 시비가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것입니다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장 후보 공모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나온것도 이같은 맥락에서 입니다
공정한 경선을 약속하는 장치를 마련하고 후보를 공모한다는 방침은 시장 후보 경선 구도에 주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공정 경선을 담보로 모든 후보들에게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는 점에서 오히려 현직 프리미엄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한편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공정한 경선
장치 마련과 대의원 수 확대 방침에 모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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