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벤처기업의 수출액은
소폭 늘어난 반면에 전남지역 벤처기업의 수출액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의 한국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까지 광주지역 벤처기업의 수출액은 2천 9백만 달러로
지난 해보다 11 퍼센트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전남지역은
벤처기업의 수출액이
2000년 2천 3백만 달러에서
지난 해에는 천 만 달러로 60 퍼센트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지난 해 전반적인 수출 부진 속에
광주의 총수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전남은 10 퍼센트 정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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