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학의 편입학 원서 접수에서도
취업 전망에 따라 학과별 경쟁률이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대학교가 어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8백여명 모집에 2천6백여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3.1 대 1을 기록한 가운데
의치약대와 사범대의 경쟁률은 높은 반면
인문 사회대와 공대는 미달됐습니다.
특히 치대는 40대 1,
약대 36 대 1, 의대는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광주대도 평균 경쟁률이
1.3대 1을 기록한 가운데
유아교육과와 야간학부에 지원자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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