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의회 주민과 마찰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1-23 16:36:00 수정 2002-01-23 16:36:00 조회수 0

광주 동구청과 동구의회가 추진중인

동간 경계조정이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초의회 선거구를 그대로 고수하려는

선거구 지키기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동구의회는 지원동을 2개 동으로 나누고

학 1동과 2동을 통합하는 구청측의 안을 수용하기로 하고 2월말에 열리는

임시의회에서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지원동 주민들은 의원들이

지원동의 발전 방안은 하나도 제시하지 않고

선거가 임박하자 분동을 시키려 하고 있다며

이는 선거구 지키기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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