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행의 전체 대출에서
중소기업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말 현재
예금은행의 전체 여신액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58.5 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비중은 전달에 비해서는
0.6 퍼센트 포인트,
지난 5월과 비교해서는 1.6 퍼센트 포인트가 하락한 것입니다.
지난 11월말 현재
지역 중소기업의 대출금 잔액은
6조 천 5백원으로 전달에 비해 7백억원이 늘었으나 같은 기간 가계대출을 비롯한 전체 대출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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