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산 사유지 매입해야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1-28 14:59:00 수정 2002-01-28 14:59:00 조회수 0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사유지를 매입하는 시기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어등산을 민자 제안방식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토지 매입에서부터

개발까지의 모든 단계를 민간 투자자에게

맡긴 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개발 부지 84만여평 가운데

15%정도가 사유지여서 그린벨트가 해제 되면

땅 값 상승 등으로 투자자 유치가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그린벨트가 해제되기 이전에

미리 땅을 매립해 뒀다가

투자자에게 되파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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