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보건당국의 AIDS 환자 관리가
극히 부실하다는 지적입니다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에이즈 감염환자 1600여명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감염자는
광주 18명, 전남 22명 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지역 보건당국은 이들이 병원에
입원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다가 에이즈에 감염돼 지난해 말부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씨는 해당지역 보건소가 이를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야 사실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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