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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소규모 숙원 사업이 내년 상반기에 집중됩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내년 선거와 영향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도 표시하고 있습니다. 조경무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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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의 내년도 주민 숙원 사업이
대부분 상반기 중에 발주됩니다.
사업 조기 발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입니다.
여수시의 내년도 304건, 81억원의
소규모 숙원 사업은 1사분기에 60% 이상
상반기 중 90% 이상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특정 부서에 사업이 집중되다 보니
과다한 업무량으로 부실 설계가 우려되는 등
부작용도 만만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읍면의 부족한 기술 인력을 지원하고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자체 설계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INT▶
(S/U)
자체 설계를 실시할 경우
5억5천여만원의 실시 설계 용역비가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소규모 숙원사업의 내년 상반기 집중이
자치단체장 선거에 따른 선심성 행정이
아니냐는 일부의 목소리가 행정당국의
고민거리입니다.MBC뉴스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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