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당초 민자를 유치해 추진하기로
했던 봉화산 터널공사를 국.도비를 들여 시행하기로 변경해 그동안 행정력만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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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97년부터 봉화산을
관통하는 3천여미터의 직선도로를 건설키로 하고 총 공사비 5백억원 중 터널 공사비 백97억원을 민간기업이 부담해 건설하는 형식으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렇지만 순천시는 최근 민자유치가
실익이 없다고 판단,우선 협상자로 지정된
주식회사 봉화산 개발에 지정 취소를 통보하고
내년부터 2천6년까지 사업비 60억원씩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시민들은 당초 사업 타당성
검토를 어떻게 했기에 4년간이나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면서 민간투자를 추진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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