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상하이간 항공기 운항 횟수가
주 2회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오늘 월드컵 개최도시 교통대책회의에서 건설교통부로부터
내년 2월로 예정된 한중 항공협정 때
광주-상하이간 항로를 정기노선으로 승격시키고 운항횟수도 주 2회 이상으로 늘리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또 항공 협정 이전이라도
운항횟수를 늘릴 수 있도록 건교부가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건교부는 북경,심양 등과도
전세기를 취항하도록 해달라는
광주시의 건의에 대해 내년 1월
월드컵 교통수요 연구가 끝난 뒤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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