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내년 월드컵 대회때
국제 항공 노선을 증편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합니다.
광주시 도시교통국장은
다음주 월요일 건설교통부에서 열리는
월드컵 개최도시 교통국장 회의에 참가해
주 한차례 운항되는 광주-상하이간 항로를 내년 월드컵 대회 이전에 주 2회이상으로
늘려 줄 것을 다시 건의할 예정입니다.
또 북경과 심양 등 중국의 다른도시와
광주 사이에 월드컵 대회 기간동안
전세기가 운항할 수 있도록 승인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건설 교통부도 월드컵에 대비해
광주와 중국 사이의 항공 노선 증편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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