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유치사업 적자보전 많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2-06 17:37:00 수정 2001-12-06 17:37:00 조회수 0

광주시가 민자유치 사업의 수요를

잘 못 예측하는 바람에 한 해 수십억원의

적자 보존 부담을 떠안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민간업체가 개설한 제2순환도로 1구간의 차량 통행량을

너무 많이 추산하는 바람에

올 한해 시 재정으로 부담해야 할

손실 보존액이 67억원에 이릅니다.



또 도시공사가 위탁관리하고 있는

영락공원에도 지난해 손실액

7억1천여만원을 보전한데 이어 올해도

6-7억원의 적자를 부담해야 할 형편입니다.



이밖에도 광주시는

음식물 사료화 사업소에도 매년 7억여원씩의 경영손실액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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