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금리 상승세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1-21 17:20:00 수정 2002-01-21 17:20:00 조회수 0

금융기관들이

예금 금리를 잇따라 올리며

공격적인 금리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신한과 한미, 하나은행등은

영업점장의 전결권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예금 금리를 최고 5.5 퍼센트 포인트까지 인상했습니다.



이에앞서 상호신용금고 등

제 2금융권도 잇따라 금리를 인상해 은행과의

수신금리 차가 2 퍼센트 포인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금융기관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저금리 시대를 맞아 시중자금이 제 2금융권과 투신사 등 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주는 곳으로 옮겨가면서 금융기관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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