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들이
예금 금리를 잇따라 올리며
공격적인 금리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신한과 한미, 하나은행등은
영업점장의 전결권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예금 금리를 최고 5.5 퍼센트 포인트까지 인상했습니다.
이에앞서 상호신용금고 등
제 2금융권도 잇따라 금리를 인상해 은행과의
수신금리 차가 2 퍼센트 포인트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금융기관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저금리 시대를 맞아 시중자금이 제 2금융권과 투신사 등 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주는 곳으로 옮겨가면서 금융기관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