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경영진단 용역 보고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1-23 16:04:00 수정 2002-01-23 16:04:00 조회수 0

광주 시내버스의 경영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버스 감축 등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산업생산성본부는 오늘

광주 시내버스 경영진단 보고회에서

시내버스의 승객과 교통분담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며 업체 수를 줄이고

버스 대수도 지금의 961대에서 800대로

줄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시내버스 업체의 적자가 한 해

백억원을 넘고 있는 만큼 요금 인상이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감차 규모의 정확한 산출 근거와

재정 지원을 위한 표준 모델은 제시하지 못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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