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장난전화 감소 추세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2-04 15:43:00 수정 2002-02-04 15:43:00 조회수 4

긴급전화인 119에

장난전화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상황실로 걸려온 장난전화는

3만 천 5백여건으로 전년도보다

15%가량 감소했습니다.



도 소방본부 상황실에 접수된 장난전화도

지난해 5천 7백 80여건으로

전년도보다 20%이상 줄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소방관계자는 하루에 걸려오는

신고전화 9백여통가운데 10%는 장난전화라며

좀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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