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의경 부상 입힌 30대 영장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2-17 13:30:00 수정 2001-12-17 13:30:00 조회수 0

광주 동부경찰서는

운전중 휴대폰 단속을 벌이던 의경을

고의로 다치게 한 혐의로

동구 동명동 32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언제 오전 10시30분쯤

광주 동구 학동 모 교회 앞길에서 운전 중 휴대폰 통화하는 것을 단속하던

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 박모 일경을

차량 문짝에 매단채 90여m 가량을 달아나다

부상을 입힌 혐의입니다.



박 일경은 차에서 떨어져 반대편 차선으로

굴러떨어져 전치 2주의부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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