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운반선-어선 충돌 3명 실종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2-18 06:59:00 수정 2001-12-18 06:59:00 조회수 2

어제 밤 10시쯤 완도군 평일읍 섭도 동쪽 1.4마일 해상에서 천톤급 LPG운반선인 폴라가스호와 21톤급 장어 통발어선인 남용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남용호 선장 37살 김차관씨 등 3명이

실종되고 31살 김백수씨등 2명은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과 여수해경은 실종자 수색과

해양오염 상태를 조사하는 등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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