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부두가 자동차 수출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지 못해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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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불부두에서 중남미 지역으로 자동차가 수출되고 있지만 곡물 등 다른 화물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야적장 부족 등으로 자동차 수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동지역으로 수출되는
버스 천여대가 대불부두에서 선적될 예정이였으나 자동차 결함을 우려한 바이어의
요구로 취소되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해운업체 관계자들은 화물에서 발생하는
먼지로 선적을 기달리고 있는 차량들이 수출용
차량인지 의심이 들 정도라면서 수출업체들이 언제 대불부두를 외면할지 모른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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