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영향 평가 7곳 미이행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1-17 22:38:00 수정 2002-01-17 22:38:00 조회수 0

교통 영향평가 내용을 지키지 않은

대형 유통업체 등이

행정당국의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구 합동으로

교통 영향평가 이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7개 업체가 협의 내용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 백화점은 독립로에서 사업지 내부로

차량 진입이 금지돼 있는데도

진입을 유도해 교통 체증을 유발했고

상무지구 E마트는 도로 점용 시설물을

사업자 임의대로 설치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이밖에 현대백화점과 롯데 마그넷,

상록회관 등도 합동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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