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동 대학술렁R

입력 2002-01-19 10:31:00 수정 2002-01-19 10:31:00 조회수 0

대학들의 편입학 규모가

대폭 늘어나게 되면서

수도권을 향한 지방대생들의 대 이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역 대학들은 재학생 지키기와

신입생 모집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학사와 일반으로 나뉘어진

2천 2학년도 대학 편입학은

접수 창구에서부터 열기가 뜨겁습니다



전문대생은 지방 사립대로,

지방 사립대생은 지방국립대로,

지방 국립대는 서울 사립대로 각기

이동이 시작된 것입니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학의 편입학 규모는 3만 7천여명.



특히 수도권 대학들은

편입학 규모를 30%이상 늘렸습니다



따라서 지역 대학들은 느긋해하면서도

지방대생의 외지 유출을 내심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



특히 서울 소재 대학들은

무제한으로 복수지원이 가능해

지역 대학들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올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대이동이 만만치 않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편입생 바람까지 일어

걱정거리가 늘고 있습니다



지역 대학은 또

재학생 지키기와 편입생 유치라는

두마리 토끼를 쫓는데

진력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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