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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7시 30분 방송될 진단 21에서는
광주역 이전문제를 놓고 열띤 토론이벌어집니다
송병태 광주 광산구청장과
동신대 이진우 교수가 참여하는 이번 토론에서
송 청장은 광주역이
역 기능을 잃고 교통난만 가중시키고 있다며
송정역으로의 이전을 제기한 반면
이진우 교수는
도시철도와 고속전철을 연계하면
도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단순한 이전 논리는 위험하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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