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영화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광주에서
영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문화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2001 광주 국제영상축제가 개막됐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12개국 140여작품들이 출품된
2001 광주 국제영상축제가
화려하게 개막됐습니다.
부천.부산.전주국제영화제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4번째 시도되는
2001 광주국제영상축제는
예산부족과 참가작 확정지연등 3년여의 진통끝에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INT▶임권택
광주국제영상축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예감독과
정치성이 구현된 작품들을 소개하고
명감독 회고전을 통해 영화사를 반추하며
지역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적 자극을
제공한다는 취집니다.
◀INT▶김양균
영시네마와 폴리티컬 시네마등 8개색션으로 구성된 광주국제영상축제는
8일동안 광주시내 4개극장에서
열리게 됩니다.
오늘 오전 11시 광주은행 회의실에서는
한국영화의 거장 임권택감독과
일본의 오구리 고헤이감독의
한일영화 동반시대를 열며등의 국제세미나가
마련돼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됩니다.
또 영화제기간동안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감독과 배우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와 팬사인회,영화음악 콘서트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영화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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