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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를 이용한 생약성분의 항진균제가
지방의 한 대학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무화과에서 추출한 신약은 화학 합성으로 개발된 항진균제 보다 독성이 적고
생산원가도 낮아 의약계에 파급효과가 클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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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 젤리형태의 항 진균제 신약입니다.
무화과 열매와 잎에서 추출한 생약성분을 여러차례 가공과정을 거쳐 항진균, 즉 곰팡이를 죽이는 성분만을 뽑아낸 것입니다.
5년전에 추출한 생약을 상온에서 보관한것이지만 지금껏 변질되지 않고 초기성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신물질은 화학합성요법으로 추출되고 있는 항진균 물질, 케토코나졸에 비해 독성은 거의 없는 대신 약효는 3배가량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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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코나졸의 독성도 거의 없을뿐 아니라...)
여성병인 알비칸스와 칸디다균등 항진균에 특히 효과가 높아 케토코나졸이 함유된 피부질환등의 치료제를 대체할수 있습니다.
SU//무화에서 추출한 생약성분인
이 항 곰팡이제는 기존 화학성분보다도 생산원가가 10배가량 싸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무화과 열매와 잎 뿐만아니라 무화과 나무에서도 생약성분을 추출이 가능해져 피부질환 치료제 뿐만아니라 세정제, 항균비누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무화과를 이용한 항진균제 개발에 따라
전국 무화과의 90%를 생산하는 영암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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