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에 중국어 열풍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2-07 16:33:00 수정 2001-12-07 16:33:00 조회수 0

학원가에 중국어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학원가에 따르면 중국이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면서

중국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늘어나 수강생이 지난 달과 비교해 배이상 증가했습니다.



학원 수강생 가운데에는 직장인이나

무역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20% 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근 중국이 WTO에 가입하고 2002년 월드컵에서 중국팀이 광주에서 경기를 갖게 됨에 따라 중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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