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기동대원들의 집단 난동과 관련해
해당 중대장이 직위해제 됐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오늘 7중대 소속 기동대원들이 술에 취해 술에 만취한채 주택가에서 집단 패싸움을 벌이는등 난동을 부린 책임을 물어 7중대장 배승관 경감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감사 결과 전국적으로 경찰의
특별 방범 경계령이 내려진 첫날인 어젯밤
전남 경찰청 소속 7중대원 120여명이
어제밤 근무수칙을 어기고 식당과 노래방에서 두차례 술을 마신뒤 이가운데 대원 20여명이 주택가에서 집단으로 패싸움을 벌인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동 대원들의 난동이 벌어진 어제밤은
경찰이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금융가 현금 탈취 사건에 대비해 특별 방범 경계령을 내리고
경계 근무에 들어간 첫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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