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연초부터 거세게 일고있는 금연운동확산에 특히 재정이 열악한 농어촌시군이 냉가슴을 앓고 있습니다.
주요 수입원인 담배소비세가 크게 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장용기기자
◀END▶
◀VCR▶
(R)지난해 재정자립도가 9점8%로 전남도내에서 가장 낮은 장흥군입니다.
지난해 거둔 46억원의 지방세수입 가운데
담배소비세가 17억5천만원, 40%를 웃돌고
있습니다.
자립도가 10%를 겨우 넘나드는 신안과 진도등 대부분의 농어촌시군도 사정은 마찬가지.
이렇다할 세원이 없는 농어촌에서는 담배소비세가 가장 큰 세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군마다 주민과 출향인사를 상대로 내고장 담배사피우기 운동을 통해 세수늘리기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S/U)그러나 올들어 금연확산 운동과 맞물려
내고장 담배사피우기 운동도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웬만한 건물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더이상 국민건강에 역행하는 담배팔기운동을 펼치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공무원들이 세원발굴에 힘을 쏟고 있지만 담배소비세를 대체할만한 세원을 찾는 것도 힘든 형편입니다.
◀INT▶ 김장용 장흥 공보담당
"하반기부터 더 어려워질 것이다.정부차원에서
대체 세원을 세워 시군에 내려줘야 한다"
국민건강을 위한 금연운동과 세원확충사이에서
농어촌 행정당국은 목소리를 낮춘채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mbcnews 장용기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