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발생한 광주 모 신협 현금 탈취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젯밤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이는
30대 중반의 농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자를 사건 현장에서
붙잡힌 43살 신모씨가 지목한 일당 가운데 한명으로 보고 있지만,
이 남자가 범죄 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두 사람을 대질 심문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광주시 동구 학운동에서
3인조 강도가 은행에 입금하러 가던
광주 모 신협의 현금 수송차량에서
3천8백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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