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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막바지를 맞아 박물관과 유적지 등에는
체험 학습에 나선 아이들로 북적거렸습니다.
그러나 방학 때마다 비슷비슷한 과제물에
아이들은 호기심이나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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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물관은 어린 학생들로 북적거립니다.
방학 숙제를 미뤄오던 학생들이
개학을 앞두고 맞은 마지막 휴일에
서둘러 박물관을 찾아 나섰기 때문입니다.
◀INT▶김도성(제석초등학교3)
그러나 박물관에 전시된 민속 자료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이나 흥미를 끌지 못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체험 학습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두번쯤은 이 박물관을 다녀갔기 때문입니다.
이번이 벌써 네번째라는 한 초등학생은
직접 오지 않고도
숙제를 해결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귀뜸합니다.
◀INT▶편하니(화순만연초5)
매년 똑같은 과제물로 학습 효과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학부모들도 차별성없이 매년 반복되는
과제물에 대해 우려를 표시합니다.
◀INT▶학부형
사정이 이러다보니 아이들이 학교에 제출하는
과제물도 대부분 비슷비슷하기 마련입니다.
호기심과 창의력이 뛰어난 어린이들에게
방학 숙제가 무의미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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