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권 발전연구소가 "광주! 미래는 있는가"
라는 주제로 개최한 오늘 시민 대토론회에서는 전남도청 이전에 따른 광주경제 위축,
도심공동화 문제, 광주 지하철 운영에 따른
시민 경제부담 등 지역현안이 집중적으로 제기됐습니다.

이영일 소장은 문제제기에서
"대안없는 도청이전, 생산도시의 위기 등에 따른 광주의 앞날을 진지하게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일섭 호남대 교수는"도청이전, 광주는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인가"라는 주제발표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때 도청이전에 대한 주민의사를 묻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