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복선화 사업
광주 송정리에서 무안 임성리 구간이 완공돼 오늘 오후 개통됐습니다
오늘 개통되는
송정에서 임성간 63.2㎞ 복선화 사업은 5천656억원이 투입돼 6년 3개월만에 완공됐습니다
이에 따라 호남선 철도 256 키로미터 가운데 임성역에서 목포역까지 7㎞를 제외한 호남선
전구간이 복선화됐습니다
이번 개통된 구간간
평면 건널목 56곳을 입체화 함으로써
건널목 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했으며
열차 교행이 가능하고 수송시간도 20분 가까이 단축돼 서해안 물류이동이 한층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철도청은 오늘 오후 무안군 일로읍 일로역에서 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과 손학래 철도청장, 민주당 김홍일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선 송정-무안 구간 개통식과 함께
호남선 전철화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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