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도 입학 경쟁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2-14 16:30:00 수정 2001-12-14 16:30:00 조회수 0

국립 초등학교와 사립 초등학교에 자녀를

취학시키려는 학부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교대 부설 초등학교는 원서 접수 결과

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오늘 추첨을 통해

입학생 96명을 선발했습니다.



또 사립학교인 살레시오와 송원 초등학교가

오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쟁률이 각각 3.4대 1과 2.7대 1로

지난해 수준을 웃돌았습니다.



국립과 사립 초등학교는 전학년에 걸쳐 예체능과 영어 수업을 전담교사가 지도하는 등

교육 여건이 공립학교보다 좋아서

학부모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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