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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지난달 어음 부도율이
전달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의 어음 부도율은 0.37%로
지난 10월 0.82%에 비해 0.42% 하락했습니다.
특히 광주는
지난 10월 1.06%에서 지난달엔 0.44%로
어음 부도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 10월 흥성산업의 부도로 비정상적으로 급등했던 어음 부도율이
지난달 정상을 회복한데다, 기존 부도업체의 무거래 부도도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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