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여건 개선비 선심 의혹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2-08 19:47:00 수정 2001-12-08 19:47:00 조회수 0

광주시 교육청의 예산 배정이 특정 학교에 집중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노대영의원은

교육여건 개선 사업비로

시교육청이 편성한 예산 18억원이

전체 학교의 1/4정도인

60개 학교에만 배정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20여개 학교에는 서너개 사업 예산이

집중적으로 배정됐다고 지적하며

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예산 배정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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