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장 착공 난동주민 선처 요청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1-19 10:45:00 수정 2002-01-19 10:45:00 조회수 0

광주 위생매립장 착공식을 방해하다

긴급체포된 주민들에 대해 광주시가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광역 위생매립장 착공식때

매립장 조성에 반대하며 행사를 방해한

주민 2명에 대해 최근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오늘 광주지검을 방문해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착공식 이후 주민들의 협조로

주민지원협의체가 구성됐고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체포된 주민들에게

관용을 배풀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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