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동기 2/3는 호기심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1-19 11:01:00 수정 2002-01-19 11:01:00 조회수 0

흡연 학생 세명 가운데 두명은

호기심 때문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이

중고등학생 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학생은 1.3%, 고등학생은 10.6%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흡연 동기로는

2/3가 호기심 때문이라고 답했고

나머지 학생들은

친구 등의 권유나 강요에 의해

담배를 피우게 됐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담배를 피우는 학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하루에 다섯개피 이상을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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