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학생 세명 가운데 두명은
호기심 때문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이
중고등학생 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학생은 1.3%, 고등학생은 10.6%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흡연 동기로는
2/3가 호기심 때문이라고 답했고
나머지 학생들은
친구 등의 권유나 강요에 의해
담배를 피우게 됐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담배를 피우는 학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하루에 다섯개피 이상을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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