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학교 급식 개정안등

농업 관련 주요 현안들이

국회에서 몇개월째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ＥＮＤ▶





◀ＶＣＲ▶



밥맛을 알게되는 초등학교 시절,



그러나 학교 급식에 대한

어린 학생들의 거부감은 상상외로 큽니다.



몇년 묵힌 쌀로 밥을 짓기 때문에

집에서 먹는 밥과의 차이가 너무 크고,

반찬도 입맛에 맞지않는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ＩＮＴ▶ 초등학생



열악한 학교 급식이 결국

우리 농산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물론

소비 감소를 불러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우리농산물 이용을 골자로한 학교급식 개정안이

지난해 6월 의원 발의로 국회에 올랐지만

7개월째 처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민단체들이 보다못해 지난해말

입법청원까지내봤지만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열악한 의료 서비스를 높이기위해

농어촌 공공병원과 민간 병원에 의무적으로 공중 보건의를 배치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도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기는 마찬가집니다.



이처럼 국회에 계류중인 농어업관련 현안은

식물 방역법과 수산업법 개정안등 모두 16개,



산적한 농정 현안들이 여,야 정쟁과

정치권의 인식 부족으로 묻혀 있는 것입니다.



◀ＩＮＴ▶ 신명운 회장

한농연 전남도 연합회



쌀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농민들의 우려와 위기감은 커져가고 있지만

정치권은 낮잠에서 깨어날 줄 모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