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기장 쓰레기 발생 최고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1-25 11:04:00 수정 2002-01-25 11:04:00 조회수 0

국내 월드컵 경기장 가운데

광주 경기장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 협의회가

지난해 경기가 열린 국내 9개 월드컵 경기장의

쓰레기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광주 경기장에서 발생한 쓰레기 양이

1인당 622그램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쓰레기가 가장 적게 배출된

대전 경기장의 네배에 가까운 수칩니다.



시민 운동 협의회는 또

경기장 안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부실하고

분리 배출을 위한 홍보도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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